[국수나무] 15년간 지속적 성장,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분식업계에서 당당히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이름을 알리며 국수나무는 가맹사업 '15주년'을 맞았다.

오픈 이래 가맹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여 단 한 번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사랑을 받아왔다. 과연 어떤 강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마이프차가 국수나무의 박근영 팀장을 만나보았다.

 

국수나무 박근영 팀장

국수나무의 차별성

Q.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A. 안녕하세요. 국수나무 1호점 오픈 매니저부터, 슈퍼바이저(이하 SV) 등 14년간 국수나무를 위해 사는 박근영 팀장입니다.

 

Q. 국수나무 브랜드를 소개해주세요.

A. 국수나무는 대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고객에게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브랜드이며, 브랜드 출시 이후 폐점보다 신규출점이 많은 10년 연속 성장하는 브랜드입니다.

 

Q, 동종업계와 비교했을 때 국수나무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A. 같은 업계의 어떤 브랜드보다 안정적인 브랜드입니다.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품질 개선을 바탕으로 가맹 사업 시작 이후 계속 성장해왔습니다. 가맹점 수가 500개가 돌파한지 3년이 넘었는데 폐점 수를 포함해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습니다. 반짝인기를 얻는 브랜드가 아닌 오래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력은 쉽게 모방할 수 없습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외식업계에서 안정성은 최고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필수 품목은 직영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원가를 낮춰 공급하며 직영 물류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익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매장 수가 500개가 넘는데 프랜차이즈 시스템 노하우는 어떠한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맛과 품질, 국수나무만의 가심비 좋은 품질의 대중적인 메뉴로 내점뿐만 아니라 배달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습니다.

 

Q. 국수나무가 15년간 성장해올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인가요?

A. 점주님의 헌신적인 노력,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본사의 끊임없는 브랜드 혁신의 노력, 그것을 알아준 소비자들의 선택 이 세 가지가 서로 맞물렸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상생' 즉, '함께'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15년간 가맹점이 500개밖에 안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매장을 내는 것이 아닌 안정적인 운영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다른 회사와 달리 15년 동안 많은 가맹점을 유치하지 않았습니다. 빨리 가면 멀리 갈 수 있지만. 천천히 가면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동종업계의 평균 폐점률이 2019년 기준 약 18%에 비해 국수나무의 폐점률은 5%대로 매우 낮은데요. 치열한 경쟁 속에 국수나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국수나무는 가족이나 부부가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생계형'이기 때문입니다.

본사도 생계형입니다. 점주와 본사가 함께 상생하려면 본사는 늘 노력해야 합니다. 따라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를 분석하며 인테리어 및 메뉴를 빠르게 진행합니다. 시대에 따라가지 못하면 브랜드는 나태해지고 이 시장에서 낙오자가 되기 때문에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국수나무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주세요.

A. 본사가 지금처럼만 유지한다면 무궁무진합니다. 전국 1000호점이 목표인데, 1000호점 달성 시 신규 출점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Q. 국수나무도 최근 배달을 시작했는데요.

A. 전에도 배달은 했습니다. 그때는 선택적이었지만 지금은 언택트 문화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전국 매장이 필수로 홈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 또한 본사에서 앱 플랫폼 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수수료를 낮추고, 포장 용기를 할인가로 낮춰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1000호점 목표의 가맹사업

Q. 가맹문의가 많의 들어올 것 같은데, 어떤 분들에게 국수나무의 창업을 추천하시나요?

A. 안정적인 매출을 원하고 3년 이상 운영하실 분에게 추천합니다. 본사와 소통을 원하고 본사를 신뢰하며, 3개월 이상 국수나무를 알아보신 분이 국수나무 창업에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Q. 국수나무는 '가맹점주 전용 서비스센터'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보 통 브랜드들이 'voc' 담당 부서만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가맹점주를 위하는 업체로 소문날 만 하네요.

A.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상생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가맹점주용 CS센터가 있으며, 접수된 불편사항들은 1day 피드백을 원칙하에 SV와 CS센터가 긴밀하게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맹점 지역 소모임을 활성화하여 가맹점의 공통 의견들을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 가맹점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점주의 본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창업하면서 '본사의 갑질'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국수나무는 갑질이 없어서 안심입니다.
본사와 가맹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국수나무 선택하길 잘했다 생각됩니다."
(구서점 나윤중 점주님)

 

Q. 본사의 가맹점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초보 운영점주님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본사의 SV가 매장 오픈 전, 후 11일간 현장에 파견되어 오픈 초기 집중 관리를 시행합니다. 매년 2회의 정기교육을 통해 운영, 노무, 본사의 운영정책, 신메뉴 등 다양한 교육을 합니다.

또한 꾸준한 신메뉴의 개발로 급변화하는 트랜드에 적응합니다. 본사는 전담 SV 관리제로 철저한 운영지원을 하여 창업이 처음이신 점주들이 더욱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점주가 가장 만족해하는 본사의 지원책이나 정책이 무엇인가요?

A. 무상 지원입니다. 신메뉴를 출시할 경우 일정량을 무상으로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를 시행할 경우 1억 미만의 경우에는 본사가 전부 부담하고 있습니다.

 

Q. 가맹점 매출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국수나무는 직영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및 광역시에 주 6회 배송하고 있으며 물류비 감소 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연 2회 전국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Q. 처음 창업하는 창업주들에게 제공하는 지원책이 있나요?

A. 코로나 19가 언택트 시대를 열었다고 판단합니다. 본사에서는 2019년부터 딜리버리 매장을 시작했는데, 좀 더 빨리 시장에 안착할 것 같습니다. 그에 맞춰 “코로나 19 함께 극복하자”라는 내용으로 5천만 원으로 오픈할 수 있는 창업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거기에 2020년 말까지 1천 5백만 원을 본사가 현금지원 하여 창업비 3천5백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지원정책을 진행 중입니다.

 

Q. 마지막으로 예비창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오랫동안 안정적인 창업을 희망하신다면 '국수나무'를 선택하세요. 저희는 항상 점주님과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와 태풍 등으로 수시로 매장 운영이 어려워지자 본사에서 주요 배달 앱 입점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것도, 서비스하는 것도, 브랜드를 만들고 육성하는 것도 모두 사람입니다. 저희는 항상 점주님께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습니다. '상생경영'이라는 말이 대중화되기 전부터 상생에 애쓴 회사라 이런 부분에 늘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생'과 '함께'를 바탕으로 오래가고 튼튼한 국수나무가 될 것입니다.

 

국수나무 월평균 매출액 1,928만원 | 마이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