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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브랜드 소개

굿바이 2020!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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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반짝이는 조명과 캐롤이 흘러나오며 북적거려야 하는 거리가 보통과는 다르게 사람들의 발길이 없고 휑하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를 누려야 할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렵게 되자,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어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대비해 프랜차이즈도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고객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매장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음식을 즐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랜차이즈 업계는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브랜드만의 특색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집콕' 고객을 잡아야 한다!

편의점 브랜드는 코로나19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홈파티를 즐기는 '집콕' 고객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 GS25

 

GS25는 스테이크, 랍스터 세트 등 총7가지의 밀키트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해요. 손질된 고기와 부재료, 소스까지 다 동봉되어 있어 번거롭게 여러 식재료를 사지 않아도 되어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CU는 다인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한입 크기인 '큐브스테이크 플래터'와 CU의 베스트셀러인 롤과 유부초밥을 담은 '유부초밥 플래터'를 2~3인 용량에 맞춰 시즌상품으로 출시했어요.

이마트24는 22일부터 '자이언트 유부초밥', '나마늘위한 석쇠불고기쌈'등 대용량 도시락을 판매하여 고객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연말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네요!

 

 

파티에는 술이 빠질 수 없죠! 홈술족을 타겟으로 하여 GS25는 7월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런칭했어요. 사전에 미리 앱으로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주문한 주류를 찾아가는 방식인데요. 지난달 27일, 와인25플러스에 캄파리홈텐딩키트 500세트를 연말을 타깃으로 출시했는데, 무려 출시 첫날 바로 완판이 됐어요! 이탈리아의 유명 리큐르 캄파리를 포함한 4종의 칵테일용 주류와 홈텐딩(집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것) 도구 6종으로 구성된 이 키트는 집에서 술을 재밌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홈술족들의 반응이 좋아 재진행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CU도 앱을 통해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고가의 와인은 앱을 통해 사전예약하여 구매하고, 가성비 와인은 가까운 CU 매장에서 언제든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마트 24는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한, 비어데이 행사에서는 인기 맥주 11종을 8캔 1만 8,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편의점 외에 다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연말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1인 화덕피자'의 대명사 고피자는 연말 홈파티 신메뉴 '리치치즈 피자'와 '크런치 포테이토 피자' 2종을 선보였어요. 또한, 인기 사이드 메뉴인 윙, 치즈볼, 새우, 크런치포테이토를 총집합한 '플렉스 박스'도 출시했어요. 피자와 파스타 플렉스 박스를 조합한 '플렉스 세트' 12종도 출시해 연말을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한 것 같네요!

 

또한, 산타🎅🏻처럼 고객 감사이벤트로 신메뉴 또는 플렉스 제품을 구매 시에 즉석 복권을 제공해 결과에 따라 아이폰 12 미니 64G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혹시, 당첨이 되지 않아도 신메뉴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64G를 증정한다고 하니 다들 참여해보세요!

 

홀 영업 불가 카페 프랜차이즈,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승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 영업을 거의 할 수 없었던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케이크 판매 전쟁에 나섰습니다!

 

사진 = 스타벅스 인스타그램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로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산타 벨벳 케이크 등 5종을 선보이고, 이달 17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았다고 해요. 스타벅스 튝유의 따뜻함과 감성이 케이크 디자인에도 잘 녹아있는 듯하네요.

 

 

사진 = 디저트39 인스타그램

 

디저트39는 메리스노우, 레드벨벳 샹들리에, 케롯 샹들리에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익과 3단 쟁반에 다양한 디저트들이 올라간 '트레이 티세트'를 판매해 케이크 하나로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가 20~39세 남녀 1000명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를 어디서 보낼 계획인지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집에서 보내겠다고 답했어요. 이런 '집콕' 고객들을 잡기 위해, 위에서 소개한 브랜드 외에도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트, 배스킨 라빈스 등 많은 카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들이 각종 아기자기한 케이크와 굿즈들을 출시했답니다. 앞으로 '집콕족'을 어떻게 사로잡느냐가 프랜차이즈 업계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다같이 자유롭게 송년회 모임을 가질 수 없지만, 모두들 각자의 집에서 안전하게 2020년을 마무리하시길 마이프차가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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