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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뭐든 다 배달합니다' - 플랫폼 노동자의 삶, 그 200여 일의 기록 음식 배달 시장 규모의 급성장은 외식업계에 커다란 구조적 변화를 불러왔고, 새로운 외식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치킨, 피자, 중국집 등 전통적인 배달 음식은 물론이고 샐러드, 파스타, 삼겹살, 커피까지 뭐든 다 배달이 됩니다. 배달은 외식 자영업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소비자들은 먹고 싶은 음식을 너무나 편하게 배달 주문할 수 있는 세상에 익숙해지고 있죠. ​ 배달 서비스 시장은 IT 플랫폼 업체들의 전쟁터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배달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연스레 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배달 플랫폼의 맞은편에는 고분분투하는 자영업 사장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들과 함께 오늘의 배달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또 하나의 '사람' 바로 '라이더' 들이 .. 더보기
[배달의민족] 배민 외식업 컨퍼런스 '자란다데이 2020' 2020년 12월 7~9일, 총 3일에 걸쳐 배민아카데미에서 외식업 컨퍼런스 '자란다데이 2020'이 열렸어요!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연말에 열리는 자란다데이는 올해 이전과 다르게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어요. 사전에 미리 신청한 분들에게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가 주어졌고, 총 11분의 연사가 강연했습니다. Day 1. "이제는 대박이 아닌 완판의 시대이다." 아주대학교 김영일 교수 컨퍼런스의 첫 문을 연 김영일 아주대 교수는 2년 전에 오늘 할 강의 내용을 똑같이 강의했고, 그때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해요. 몇년전 부터 비대면 사회를 예견한 그의 통찰력은 올해 현실이 되었죠. ​ 인간은 사회적으로 피곤한 동물이고, 한국은 OECD 국가 중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나라 1위라고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