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영업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여러분, 희망회복자금 신청하세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 정부에서 17일부터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희망회복자금'을 지급합니다.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니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1. 지원 대상 및 지원금액 공통 지원 요건 1)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상시근로자 수 무관) ▶ 매출 규모 매출 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 * 업종별 기준 매출액이 10~120억 원 이하 (음식‧숙박‧학원: 10억 원, 도소매: 50억 원 등) ▶ 개업일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1.6.30일 이전 ▶ 영업중 '21.7.6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닐 것 * 국세청 폐업신고를 통해 폐업재도전장려금을 수령한 경우 지원 제외 ​ 2) 지원 대상에 유리한 매출액 기준 적용 ▶ 규모 소기업 여부 및.. 더보기
100년 보고 시작한 14년차 카페 이야기, '100년 가는 동네 카페 만들기'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카페 창업. 저도 언젠가는 저만의 카페를 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어요.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고소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고객과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거든요. ​ 하지만 정소향 저자는 "나만의 카페를 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카페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해요.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저자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기 위한 돈을 모으기 위해 한국에서 카페를 창업하게 됩니다. 단순히 돈을 위해 시작한 '카페'가 저자의 인생이 되었고, 2008년 노량진에서 카페를 처음 시작해서 현재는 8개의 SsoH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카페 사장이에요. 그녀의 목표는 자신의 노하우와 커피 철학이 공유되어 100년 동안 유지되는 카페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녀.. 더보기
[정보공개서 살펴보기 #1] 본사의 정보공개서는 꼭 확인하세요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하면 브랜드 선택부터 고민이 될 거예요. 창업 비용과 기대 수익까지 고려해 보면 브랜드 선정이 더 쉽지 않을 텐데요, 이럴 때 살펴보면 좋은 게 바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예요. ​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란? ​ 정보공개서는 가맹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할 각종 정보를 담은 문서예요. 본사는 가맹 사업을 시작할 때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매해 사업 결과를 업데이트해요. 예비창업자와 본사의 불합리한 계약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거죠. 정보공개서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어요. 1. 본사 정보: 설립일, 재무 상황, 임직원 수 등 2. 사업 현황 : 가맹점 수, 평균 매출액 등 3. 본사 및 임원의 법 위반 사실 4. 창업 비용 :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인.. 더보기
지금 창업해도 될까요? - 창업 전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할 4가지 소규모라도 내 가게를 운영해보겠다는 사람들이 많죠. 효율적인 운영으로 높은 수입을 얻는 것도 가능하지만 섣불리 나섰다가 낭패 보기 쉬운 것 또한 창업입니다. 창업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몇 배 이상으로 준비하고 신경 쓸 것들이 많습니다. 창업을 마음먹었다면 최소한 아래 4가지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째. 창업하려는 분야를 잘 알고 있나요? '나도 이런 카페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카페 운영'이라는 네 글자 뒤에 인건비와 재료비 등 각종 지출과 손님 응대와 같은 서비스가 숨어 있다는 건 생각하지 못하는 거죠. 최소한 아르바이트 경험이라도 있어야 이런 것들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실전 경험이 없다면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더보기
요리를 못 하는 나도 창업할 수 있을까? 삼백돈 돈가츠 점주들의 이야기 과거에는 '경양식 돈까스'가 돈가스를 대표하는 메뉴였다면, 이제는 일본식 돈가스인 '돈가츠'가 돈가스 인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 중,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두툼하고 부드러운 돈가츠가 소비자의 입맛을 저격하여 많은 맛집과 프랜차이즈가 속속들이 생겼습니다. ​ 120시간의 저온숙성을 통해 겉바속촉 돈가츠를 만든다는 '삼백돈 돈가츠'. 과연 요리를 못 해도 창업할 수 있을까요? 마이프차가 삼백돈 돈가츠 울산 남구점의 이금미 점주, 광교점의 조용현 점주, 임종현 대표를 만나 직접 물어봤습니다. "저는 요리를 하나도 모르는데, 오픈하고 운영까지의 과정은 정말 수월했어요." 울산 남구점 이금미 점주 원래 하는 일은 백화점에서 여성 의류 매장을 운영했어요. 임종현 대표가 가족이라서 예전부터 삼백.. 더보기
성공한 프랜차이즈 사업가가 전하는 창업 노하우,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요리하는 사업가, 방송천재, 500만 유튜버로 유명한 백종원 ​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외식 사업가 및 요리연구가로서 뛰어난 감각과 아이디어, 노하우를 설파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셀러브리티입니다.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빽다방 등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시킨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이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성공했음에도 예비창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귀담아들을 만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하는 일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방송으로 유명세를 얻기 전인 2013년부터 요식업 자영업자를 꿈꾸는 사람들과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라는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해 왔습니다. ​ 이 책이 발간된 시점이 2016년 9월인데, 3년여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여 한권으로 엮은.. 더보기
특허받은 참숯 직화로 배달 맛집 1위 등극 '제육이와 짜글이 약 20년의 돈육 업계 노하우와 특허받은 화덕으로 불맛을 입혀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 바로 '제육이와 짜글이'인데요. 직영점 오픈 4개월 만에 한식 배달 맛집 1위에 등극할 정도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새늘 박영주 대표의 이야기를 마이프차가 듣고 왔습니다. '제육이와 짜글이' 어떤 브랜드 인가요?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 새늘의 대표 박영주입니다. 제육이와 짜글이는 인건비와 임대료는 확 줄일 수 있는 포장/배달에 특화된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참숯 직화로 불향을 입힌 제육볶음과 여러가지 토핑의 짜글이로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외식업계에 몸 담은 지 올해로 27년입니다. 화덕초 대파 불고기 가맹 사업은 8년 정도 되었는데요. 가맹점이.. 더보기
'자영업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 - 마이프차의 목표와 맞닿아 있습니다 작년이었습니다. 자영업 관련 서적을 검색하다 이 책을 발견하고는 바로 주문하여 단숨에 읽은 기억이 납니다. 다른 책들과 달리 망설임 없이 읽어 내려갔던 이유는 아마도 이 책이 가진 제목이 저에게는 각별하게 다가왔기 때문일 겁니다. 이 책의 제목인 '자영업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 는 제가 마이프랜차이즈를 공동 창업하기로 결심한 계기, 가슴속에 품었던 일종의 사명감(?)과 참 많이 맞닿아 있습니다. 자영업의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자영업은 인기(?)가 많은 직업입니다. 비임금 노동자(자영업자 + 무급가족종사자)의 비율이 2018년 OECD 발표 기준 25% 수준으로 OECD 가입 국가의 평균 17%에 비해 상당이 높습니다. 인구 대비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자영업 간의 불가피한 과잉 경쟁 상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