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창초] 1. 프랜차이즈 문턱 밟기: 프랜차이즈가 정확히 무엇일까요?

[프랜차이즈 창업 초보를 위한 10단계, 프창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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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도 내 가게를 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이미 한번 실패한 창업, 심기일전의 기회를 다시 노려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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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정보는 너무 많기도, 너무 없기도 합니다.

인터넷에는 창업 초보를 현혹하는 각종 소문과 광고가 떠돌고, 진짜 제대로 된 정보는 찾기 어렵거나 무척 전문적이어서 알아듣기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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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이프차가 아주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창업의 ‘ㅊ’ 자도 모르는 분부터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하려는 모든 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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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초보를 위한 10단계, 프창초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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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랜차이즈 문턱 밟기: 프랜차이즈가 정확히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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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결심한 분들이 맞닥뜨리는 첫 번째 중요한 기로는? 바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느냐, 개인 브랜드 사업을 하느냐는 것이죠.

프랜차이즈 창업은 개인 브랜드를 내는 것과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어떤 선택을 내리는지가 앞으로 사업의 운영 방향을 크게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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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랜차이즈가 정확히 무엇일까요? 단순히 로열티를 지불하고 브랜드를 갖다 쓰는 형태를 말하는 걸까요?

프랜차이즈에는 한 단계 더 깊은 뜻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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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과 노하우의 종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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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창업하는 분이라면 개인 브랜드 사업보다 프랜차이즈 사업이 수월하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프랜차이즈는 ‘시스템’ 전반을 전수받아 내 가게를 꾸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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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예로 들어볼게요. 개인 브랜드로 카페를 오픈하려면 원두 및 부자재 구입, 간판 및 인테리어 등 브랜딩 전반에 관한 업무, 직원 교육 등 모든 일을 스스로 해야 합니다. 반면 프랜차이즈 카페는 상표, 간판, 기술 등이 잘 짜여 이미 완성된 시스템을 통으로 들여오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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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정해져 있으므로 운영의 독자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미 성공한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 하니 운영이 좀 더 쉬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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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경영 노하우도 가맹점에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에게 기술과 노하우, 상표, 간판, 그 밖의 각종 교육 등을 지원하고, 가맹점사업자는 그에 대한 대가로 로열티를 포함한 가맹 비용을 지급하는 형태. 이것이 바로 프랜차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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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대리점, 체인점, 헷갈리는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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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대리점, 체인점 등 비슷한 용어가 참 많죠? 우선 각각 적용되는 법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가맹사업법에서 프랜차이즈에 관한 모든 사항을 관리합니다. 대리점은 대리점법, 체인점은 유통산업발전법의 적용을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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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프랜차이즈)과 체인점을 혼동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요. 모든 가맹점은 체인점이지만, 체인점 중에는 가맹점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체인점이 더 큰 상위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체인사업이란 중앙조직과 연쇄점 상호 간에 체인처럼 연결된 조직 구조를 갖는 사업 유형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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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리점과 가맹점은 구별이 애매한 편입니다. 대리점도 가맹점처럼 대리점본부의 지원, 교육, 통제를 받기 때문에 언뜻 보면 가맹점과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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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무에서는 ‘가맹금의 지급 여부’에 따라 대리점과 가맹점을 구별합니다. 대리점은 개점 시 납부하는 보증금만 존재할 뿐 가맹점처럼 가맹본부에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가맹금을 지급하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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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프랜차이즈가 무엇인지 감이 좀 잡히셨나요?

다음 단계에선 프랜차이즈로 창업했을 때의 장점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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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더보기

가맹본부를 프랜차이저(franchiser), 가맹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체를 프랜차이지(franchisee)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프랜차이저와 계약하여 지점을 운영한다면 프랜차이지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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