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민지원금’,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오늘(9/6)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이번 지원금은 제5차 재난지원금이에요.

코로나 국민지원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알아볼게요!

 

- <국민비서>에서 대상자 확인 가능해요
- 1인당 25만 원 지급됩니다
- 카드 or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어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요(직영점 제외)

 

누가 받게 되나요?

지급 대상은 상위 소득 12%를 제외한 전국민의 약 87%로, 1인 가구 건보료 17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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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구는 직장 20만원, 지역 21만원 이하(직장·지역 혼합 20만원)여야 하고요. 3인 가구는 직장 25만원, 지역 28만원 이하(혼합 26만원), 4인 가구의 경우 각각 31만원, 35만원 이하(혼합 33만원)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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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대상 기준은 지난 6월에 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고요.

 

나도 받을 수 있나요?

내가 지급 대상이 되는지 손쉽게 확인하고 싶다면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하거나, 행안부가 제공하는 ‘국민비서’를 활용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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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이 아니더라도 알림 서비스를 요청하면 다음 날부터 대상 여부를 알 수 있어서 무척 간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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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얼마고, 어떻게 받나요?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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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방법은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어요. 단, 신청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첫주는 생년 끝자리 5부제로 신청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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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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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마감일이 10월 29일이니 대상이신 분들은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지원금은 언제,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을 받은 이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입니다. 외우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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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을 카드에 충전했다면 사용 금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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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의 사용처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지방자치단체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포예요.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서울시 내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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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비롯해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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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왜 안되죠? 가맹점이 아니기 때문!

여러 체인점이 있는 카페이지만, 스타벅스는 100% 직영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번 사용처에 해당되지 않아요. 노브랜드 같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쓸 수 없어요. GS25나 CU 등 편의점에선 사용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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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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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시고 많이 이용해주세요.

 

잠깐, 배달 앱에서는 못 쓰나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에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어요. 하지만 업체의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하는 경우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앱에서 바로결제 하는 경우는 쓸 수 없다는 것,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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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땅의 모든 자영업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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