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의 피자생각 ]3년 연속 배달 10위 내 매장 3곳, 자나깨나 피자생각!

항상 피자만 생각하는 18년 운영경력의 '강정구의 피자생각'은 2002년 신촌의 작은 매장으로 시작했다.

입소문을 타고 매장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현재는 53개의 매장을 가진 강정구 대표님을 만나 예비창업자가 궁금할 질문을 마이프차가 물어보았다.

 

1인 가구를 겨냥한 '홀딱피자'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

 

갈수록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1인이 피자를 시켜먹기에는 가격과 양에서 부담된다.

1인 가구를 위해 가격을 낮추고 양을 줄인 '홀딱피자'를 출시했습니다. 아직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매장에서 시행하지는 않지만, 실시한 매장에서는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1인피자로 블로그, SNS 등에서 좋은 반응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점주님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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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는 무엇인가요?

저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정말 좋아합니다. 저희 메뉴에 '고발세트'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닭발세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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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닭발의 조합, 흔치 않은 조합이네요.

피자와 닭발의 '맵짠' 조합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피자를 먹다가 느끼할 때쯤 매운 닭발을 먹으면 느끼함이 싹 가십니다.

닭발도 어느 닭발 브랜드 못지않게 맛이 좋고, 매출도 좋아서 점주도 만족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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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의 피자생각의 치즈와 도우가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똑같은 치즈라도 수입 단계부터 가공까지 어느 회사가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저희는 공신력 있는 회사에서 가져온 치즈라 퀄리티가 높고, 유럽산 치즈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즈를 비롯한 토핑 양도 평균 피자 브랜드에 비해 30% 더 많습니다.

도우는 72시간 자연 숙성한 블루베리와 통밀 도우로 고소하고 쫄깃해 먹으면 먹을수록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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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피자 브랜드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강대표는 강정구의 피자생각의 '노하우'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브랜드의 메뉴를 따라 하지 않고, 강정구의 피자생각만의 독창적인 메뉴를 항상 고민한다.

 

 

"많은 신메뉴를 내면 점주들의 부담도 커집니다. 주문해야 할 식자재가 많아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는 점주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사용하는 식자재 내에서 새로운 신메뉴를 많이 연구하는 편입니다."

 

잘 되는 매장의 매출은 어느 정도 되는 편인가요?

전국 26만 개의 배달 업소 중에서 10등 안에 드는 매장이 강정구의 피자생각에서 3년 연속 세 곳이나 있었습니다. 또한, 가맹점 중 상위 5%는 월 1억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브랜드 운영 철학이 있다면?

규모보다는 내실이 중요하다는 점과 점주님과의 소통입니다.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성공은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점주님과 본사의 소통이 많을수록 수익을 유지하고 실패를 면할 수 있습니다.

점주님과의 소통 공간을 위한 강정구의 피자생각만의 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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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해 어떻게 소통하시나요?

최근에는 비대면의 중요성이 커져서 매장 방문의 한계가 있어 앱을 통해 슈퍼바이저가 가맹점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전달 사항이나 중요 정보는 공지사항으로 빠르게 알려 드립니다. 점주분들은 제품을 제대로 만드는지, 위생과 선입선출을 잘 지키고 있는지를 사진을 앱에 올려 공유합니다. 불만사항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고 회사 내의 모두가 보고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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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대료 배달 특화 매장으로 높은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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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의 피자생각 적은 평수의 매장에도 출점이 가능한가요?

최근에는 홀에 주력하거나 고임대료 매장은 예전보다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월세가 저렴하고, 평수가 적고, 손님과 대면하지 않는 배달에 특화된 점포가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피자는 배달이 매출에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저희는 배달지역을 보고 상권을 입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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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경기에도 가맹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월 3~4개의 신규매장이 개업하고 있습니다. 불경기임에도 배달의 증가로 매장의 매출 또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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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대표가 생각하는 피자는?

 

강정구 대표는 자신에게 피자는 '원칙을 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추구하는 것은 미국식 피자인데, 이 원칙을 따라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창업은 신중해야 합니다. 대박은 요식업에서도 소수입니다. 매출은 직장인의 월급보다 조금 더 많이 받는다는 생각으로 요식업에 뛰어들어야 합니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강정구의 피자생각 월평균 매출액 2,399만원 | 마이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