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보쌈] 10평으로 배달 매출 1위, '원할머니 보쌈' 잠실배달점의 이야기

기존에 원할머니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최근 원할머니의 새로운 매장 유형인 배달전문점 매장을 하나 더 시작한 엄혜영 경영주의 잠실배달점은 2개월 만에 배달 매출 1위를 했다고 하는데요. 다점포 점주로 성공한 그의 이야기를 듣고자 마이프차가 만나보고 왔습니다.

 

원할머니 보쌈 창업 스토리

안녕하세요. 경영주님.

안녕하세요 원할머니보쌈족발 잠실 배달점을 운영하고 있는 엄혜영 경영주입니다.

 

배달점은 어떤 매장인가요?

배달전문 매장은 보쌈, 족발, 도시락까지 판매하는 배달, 테이크아웃형 매장입니다.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게 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기존에 면목점과 석촌역점을 홀 매장으로 남편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본사에서 작은 배달형 매장이 있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추가로 출점했습니다.

 

원래는 요리를 전혀 하지 못하셨다는데

저는 칼을 잡아본 적 없는 전업주부였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본사 교육을 잘 이수하고 본사가 많은 도움을 주셔서 무리 없이 오픈하였습니다.

 

보쌈/족발은 손이 많이 갈 것 같은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밑반찬이나 많은 부분이 원팩으로 나와서 너무 편해요.

야채나 신선제품만 잘 손질을 해놓으면 요리 경험이 없던 저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누구나 편하게 운영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많은 프랜차이즈 중 원할머니보쌈을 선택해서 창업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맛도 맛이지만, 많은 브랜드중에 홀과 배달매출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1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가 어땠나요?

배달형 매장이라 매출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매출이 잘 나왔고, 그리고 오픈한지 2개월 만에 전국 배달점에서 1등을 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일 평균 매출액, 주문당 객단가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는 현재 약 200~250만 원 정도의 평균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객단가가 높아서 너무 좋아요. 3만원대 중반의 객단가가 나오다 보니 일하는 양에 비해 매출도 금방 오르고 배달료에 대한 부담이 덜하는 것 같아요.

 

엄혜영 경영주가 생각하는 원할머니 보쌈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가요?

제일 중요한 건 돈을 버는 거겠죠(웃음). 아무래도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출이 첫 번째인 것 같고, 일정한 맛 품질, 높은 고객만족도, 경영주를 생각하는 본사인 것 같아요.

 

경영주님의 고객 관리 방법이 따로 있나요?

친절하게 응대하고, 첫 주문, 단골고객은 전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근데 어느 고객들한테나 친절하게 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원할머니 보쌈을 운영하면서 경영주님의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오랫동안 원할머니를 운영하면서, 가족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게 목표죠.

사실, 지금 어느 정도 꿈은 이룬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잖아요(웃음).

 

창업을 할 때 이것은 꼭 알아야한다!

요즘 저가로 샵입샵부터 공유주방까지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는데요. 그런데 제가 운영하는 매장 앞에 가게들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버티고 바뀌는 경우를 보면서 '아, 내가 원할머니를 정말 잘 선택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창업 비용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자신이 좋아하는 업종을 선택하고, 그 업종에서 최고가 누구인가를 보고 비용은 그 다음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예전처럼 4-50평이 아니라 10평대 중반 전후로 원할머니를 창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원할머니보쌈 프랜차이즈 창업정보가 궁금하다면?

원할머니 월평균 매출액 4,043만원 | 마이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