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트너 브랜드 소개/마이프차's 브랜드 리뷰

트렌디한 중식 맛집 '보배반점' 김진혁 대표의 인생 스토리

728x90

트렌디한 맛과 멋의 중식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보배반점. 무일푼으로 중국집 배달 일을 시작해 자신만의 특색있는 짬뽕으로 '보배반점'을 창업하기까지의 스토리를 마이프차가 담아봤습니다.

김진혁 대표의 인생 스토리와 오산시청점의 이민수 점주님의 창업 스토리까지 재밌게 감상해보세요.

 

김진혁 대표의 인생 스토리

안녕하세요.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동네 가장 친숙한 중식당, 보배반점 야탑점을 운영 중인 김진혁이라고 합니다.

 

대표님은 어떻게 중식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는 부모님 얼굴을 모르는 고아로 살아왔어요. 저의 초, 중, 고를 뒷바라지 해주신 이모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대학교 때 돌아가셨어요. 저의 엄마 같은 분이 돌아가신 거죠. 그래서 대학교 중퇴를 하고 군대에 갔어요.

 

혼자 경제적 부담을 다 지셨겠어요.

 

이모가 돌아가시고 군대 다녀오니 무일푼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중국집 배달일을 시작했어요. 생계를 위해서 중국집에서 숙식하면서 돈을 모았어요.

계속 배달 일을 하다 보니까 어떤 중식집은 맛있는데 장사가 안되고, 또 다른 중식집은 맛은 별로인데 장사가 정말 잘 되는 곳이 있었어요. 여러 중식집을 보면서 '나라면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저만의 기준이 생겼고, 그럴 때마다 메모해 놓았어요.

 

그런 메모가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보배반점이 있는 거네요.

맞아요. 제 중국집을 열고 싶어서 배달로 열심히 종잣돈을 모으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29살 때, 오토바이 사고가 났어요. 오른쪽 다리에 장애등급을 받았고, 그 당시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하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제가 머리를 다친 게 아니고, 제 꿈을 한번은 펼쳐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31살 때 처음으로 중식당을 개업했어요.

 

대표님의 첫 중식당은 잘 됐나요?

20평 정도 되는 매장이었는데, 직원이 17명까지 늘 정도로 잘됐어요. 제가 사장이었는데, 나이가 가장 어렸어요. 또, 제가 몸이 불편해서 주방이나 홀 업무보다는 마케팅, 운영관리, 인력관리를 중점적으로 했죠. 그러면서, 사장으로서 제 사람을 얻고,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운영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그때부터 쌓아온 저의 노하우와 경험이 바탕이 돼서 보배반점을 프랜차이즈로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비창업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보배반점은 'How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롱런하는 브랜드가 될까.' 이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회사입니다. 저희랑 인연이 되신다면 성공하는 길에 같이 고민하는 사람들로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산시청점 이민수 점주의 창업 스토리

어떻게 보배반점을 창업하게 되셨나요?

학창시절에 10년 동안 씨름선수 생활을 했어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이 잘 안 풀려서 그 후에 트레이너로 3년 정도 일했어요. 운동선수도, 트레이너도 실패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도피성으로 워킹홀리데이 계획을 했었죠.

가기 전에 시간이 3개월 정도 남아서 '알바를 좀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보배반점을 만났는데, 대표님의 모습을 보고 '저분 아래에서 일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워킹홀리데이를 포기하고 3년 동안 일했고, 그때 창업을 결심하게 됐죠.

 

왜 대표님 아래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나요?

알바를 하려고 했을 때, 서울에서 여러 식당의 면접을 먼저 봤어요. 그 중 김진혁 대표님과의 면접을 봤는데, 면접을 세 시간 동안 봤어요. 그때 대표님이 '내가 너의 나이로 돌아간다면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너 이렇게 해보지 않을래?'라고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 3시간의 면접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이 사람 옆에 있으면 성공하겠다.' 싶었고, 보배반점에 입사하게 됐어요.

 

보배반점 창업을 하고 어떠셨나요?

사실 처음에는 후회를 많이 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거든요. 사장은 처음이라 행정업무나 직원분들 관리, 전체적인 운영 부분에서 벅찼어요. 그때 다른 보배반점의 가맹점 대표님이나 직원분들, 보배반점 직원으로 일하다가 직영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요청했어요. 제가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들을 먼저 다 경험을 하셔서, 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했어요. 조언을 듣고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까 별 것 아닌 게 되더라고요.(웃음)

 

슈퍼바이저도 하고 있으신데, 다른 가맹점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오픈을 도와드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드리는 업무이다 보니, 제가 보배반점에서 일하고 오산시청점을 운영하는 그대로 가맹점주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있어요.

'본사에서 온 직원이다.'라는 느낌보다 '똑같이 가게 하는 친구다, 먼저 가게 하고 있는 선배다.'라는 느낌을 주려고 해요. 제가 처음에 보배반점을 창업하고 어려울 때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처럼 선배가 후배 알려주고, 선임이 후임 알려 주듯이 저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있어요.

 

선배로서 예비창업자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제 나이가 지금 28인데, 어렸을 때 운동만 하던 저도 창업하고 성공했거든요. 제 또래 분들도 어린 나이에 창업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처음 창업을 하면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그 순간 포기하지만 않으면, 어려움은 금방 지나가고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운동만 하고 아무것도 몰랐던 저도 이렇게 잘하고 있으니, 누구나 하실 수 있다고 겁먹지 않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보배반점 창업정보가 궁금하다면?

 

보배반점 | 마이프랜차이즈

외식업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창업 비용 1억 3,260만원, 가맹점 수 1개, 5년 미만 신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

myfranchise.kr

728x90